외근일지_11월28일
오늘은 외근을 갔다왔다.우리 회사 신제품이 나와 인쇄 감리를 갔다왔다.인쇄 감리란 인쇄물의 색상을 우리가 원하는 색상으로 잘찍어주는지 보는 작업이다.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게 애매하다.이걸 만든 사람이 보는게 가장 적확하겠지만 엄청 멀리있는 관계로,내가 중간에서 최대한 그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색상을 본다.근데... 이게 말 처럼 쉽지가 않다. 내 기준에서 그사람을 생각 하는 것이기 때문에 100% 반영 하기가 힘들다.인쇄는 태원 문화사에서 한다.하이델 베르그 라는 독일 제품의 옵셋UV 인쇄기계로 작업한다.모르는 사람이 보면 지저분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인쇄 환경이 좋다.온도 습도와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위해 환풍기, 난방기, 에어컨 등이 돌아간다.왜냐하면 인쇄는 민감하기 때문에, 항상 일정한 환경을 만들..
일상
2017. 11. 28.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