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지유의 상처 일지
7월 31일 수요일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나혼자 지유를 보는 마지막날 아침에 지유가 조금 아파서 병원에 갔다. 갔다가 오는길에 누나가 같이 애니메이션 센터를 가자고 했다. 그래서 같이 점심먹고 지하철을 탔다. 동대문 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 타는데 나는 조카 현성이와 내 딸 지유의 소을 잡고 가고 있었고, 누나는 수호를 아기띠로 앞에 안고 앞에 가고 있었다. 누나는 엘리베이터를 타기위해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르신들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나는 누나에게 지유랑 현성이 데리고 계단으로 가겠다고 했다. 내가 얼마 안가서 누나는 줄에서 나오더니 나보고 수호를 안고 가달라고 했고 누나가 지유와 현성이를 보겠다고 했다. 누나가 앞장 서서 가고 있었다. 에스컬레이드에 타려는데 누나와 지유 현성이가 탔는데, 현성이가 바..
일상/지유 흉터 일지
2019. 8. 3. 21:54